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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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랑꾼 강남♥직진녀 이상화, 연애부터 결혼까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01 06:30 / 기사수정 2019.10.01 01: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남과 이상화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에 대해 "평소에 애교 많고 부드럽고 되게 귀엽고 예뻐 죽겠다"면서 거침없이 애정표현을 했다. 이상화는 "오빠가 더 귀엽다"고 말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서로 귀엽다는 말을 매순간 해줬다. 강남은 떡볶이를 복스럽게 잘 먹는 이상화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귀엽다"고 했다. 이상화는 강남의 얼굴에 비비크림을 발라줄 때 "귀엽다"고 하더니 매운 떡볶이에 콧물을 흘리는 강남을 보고도 연신 "귀엽다"고 했다.

'정글의 법칙'으로 처음 만난 강남과 이상화의 관계가 연인으로 진전된 것은 이상화의 고백 덕분이었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다가가기가 어려웠다고. 이에 이상화가 먼저 호감이 있다고 고백을 한 것이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열애 인정 후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바로 결혼까지 발표한 상황에 대해서는 일단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했다. 단지 둘이 너무 좋았을 뿐이라고. 강남의 경우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이상화와 결혼하겠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이상화는 보통은 이해하기 힘든 자신의 입장을 공감해준 강남을 보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상화는 당시 강남이 "나도 너의 입장을 알 것 같다. 이제 다 내려놓아라. 우리 진짜 행복하게 살날만 남았다"는 말을 해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상화는 "그때 정말 많이 힘이 됐던 것 같다.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 오빠랑 같이"라며 강남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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