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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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복서' 엄태구 "복싱 연습, 석달 동안 하루에 다섯 시간 연습"

기사입력 2019.09.30 16:14 / 기사수정 2019.09.30 16: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엄태구가 '판소리 복서'를 위해 복싱을 연습했던 과정을 전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혁기 감독과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날 엄태구는 "복싱의 기본기를 배우기 위해서 복싱 코치님과 일대일로 두 세달 동안 하루에 다섯시간씩 기본기를 연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단은 계속 따로 들었다. 복싱 기본기 배우고 장단 맞춰서 이 동작, 저 동작을 해보면서 주변 분들에게 뭐가 더 괜찮은지 물어보기도 했다. 그 과정을 겪어나가면서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휴먼 드라마. 10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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