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홀리데이' 김유정 "촬영 중 낚시, 평소에도 김새론과 같이 낚시 다녀"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유정이 낚시에 도전했던 때를 회상했다.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하프 홀리데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용석인 PD와 김유정이 참석했다.

'하프 홀리데이'는 배우 김유정이 여행하고 아르바이트 하는 단짠단짠 노마드 예능으로, 김유정의 단독 여행에 집중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하프 홀리데이' 예고편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나왔던 상황. 김유정은 "사실 낚시가 외부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새론 양이 '도시어부'에 나오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실제로 저랑 같이 낚시를 다니는 멤버 중 하나다"고 소개했다.

용석인 PD는 "배를 타고 출항하는 내내 제가 김유정 씨에게 설명을 들었다"며 김유정의 능숙한 낚시 능력을 인증했다. 그는 "방송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유정은 "아쉬운 느낌이 살짝 있지만 방송을 보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프 홀리데이'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30일 오후 5시에 첫 공개되며, TV채널에서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