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강하늘과 유인나가 첫 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강하늘과 유인나가 서점에서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하늘은 먼저 서점에 도착했고, '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라는 책을 찾았다. 유인나 역시 강하늘을 만니기 위해 서점을 찾았다.
이후 강하늘은 2층에서 몰래 유인나를 지켜봤고, "기다리는 사람이 더 떨리는 거 같다"라며 기대했다.
이어 유인나는 책 속에 있는 강하늘의 쪽지를 발견했고, 강하늘은 쪽지를 통해 '저의 답장이 마음에 드시나요?'라며 다음 책의 위치를 알려줬다.
강하늘이 두 번째 쪽지를 숨겨놓은 책은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었고, 강하늘은 '우린 어쩌면 같은 곳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 사이 강하늘은 유인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고, 유인나는 강하늘의 인기척을 느끼자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이 숨겨둔 마지막 책은 '아름다운 밤하늘'이었다. 강하늘은 책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해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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