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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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라이브 방송 노출사고→태평한 근황 공개…누리꾼 갑론을박 [종합]

기사입력 2019.09.29 16:2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설리가 라이브 방송 도중 노출사고를 겪었다. 누리꾼들은 설리의 패션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지만, 본인은 아무일 없다는 듯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설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리는 자신의 머리를 단장하고 화장하는 방법을 보여줬는데, 이 과정에서 상의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신체 일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설리가 속옷 상의를 착용하지 않은 '노브라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소에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노브라 패션' 논란에 올랐다. 설리는 지난 6월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 "내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어울리면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한다. 속옷 착용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설리는 다음날인 29일 아무일 없었다는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는 "오늘 왜 신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처럼 사고 소식에도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설리를 두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정식으로 하는 방송도 아니고 팬들을 위한 것인 만큼 속옷 착용 여부는 본인의 자유다" "이번 사고는 실수다"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그래도 영상을 통해 공개되는 만큼 주의했어야 한다" "이쯤되면 고의적인 것 같다"는 의견도 대립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설리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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