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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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드럼 비트…윤석철·닥스킴·유브이 등 끝없는 릴레이 [종합]

기사입력 2019.09.28 19:54 / 기사수정 2019.09.28 20: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베이시스트 윤석철, 드러머 이상민, 기타리스트 한상원, 작곡가 탁스킴, 가수 황소윤, 수민, 뮤지, 개그맨 유세윤이 릴레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플래쉬'로 꾸며진 가운데 윤석철, 이상민, 한상원, 닥스킴, 황소윤, 수민, 유세윤, 뮤지가 프로젝트에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정아는 윤석철을 지목했고, "너의 베이스 신스는 빛을 발할 거라고 생각한다. 멋진 해결을 부탁한다"라며 부탁했다.



이어 윤석철은 이상민과 한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선우정아가 이 파일을 못 견뎌했나 보다. 편집을 해놨다. 제가 이걸 받아서 베이스 리듬을 만들어놨다. 한 번 보시겠냐. 숙제 검사받는 느낌이다"라며 설명했다.

세 사람은 유재석의 드럼 비트에 이상민의 연주를 더해 투 드럼을 만들기로 했다. 이상민은 유재석의 드럼 비트를 듣고 즉석 연주를 선보였고, 한상원까지 녹음을 마쳤다.
 
유희열은 유재석에게 "보고 배워라. 10년 뒤에 저렇게 쳐야 한다. 나랑 저런 거 해보자. 긱스가 했던 것처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나 공연 다닐 때 건반이나 쳐줘라. 유산슬, 유린기로 해서"라며 맞장구쳤다.



윤석철, 이상민, 한상원은 다음 릴레이 주자를 선정하기 위해 고민했고, 윤석철은 닥스킴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좋다. 스킴이 요즘 BTS 하느라 바쁘다"라며 말했다. 윤석철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닥스킴을 선택했고, 한상원은 "이 훌륭한 프로젝트를 정말 한층 더 멋지게 만들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기대했다.

닥스킴은 개성 강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유재석님 클럽 같이 가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황소윤과 수민이 각각 파트 1 보컬과 파트 2 보컬을 맡게 됐다.

특히 유세윤은 유재석의 영상을 보고 뮤지에게 함께 작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유세윤과 뮤지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작업을 진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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