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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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임하룡, 그림을 향한 열정...첫 개인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19.09.27 23:51 / 기사수정 2019.09.27 23:5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임하룡이 그림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는 배우 임하룡이 식사 후 화실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하룡은 화실로 출근하던 길 가로수를 발견하고 다가가 자신의 그림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하룡은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2년간 집에 못 돌아오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얼굴을 보는데, 그리우니까 어머니 그림을 많이 그린다. 그렇게 그린 게 40~50점 된다"고 밝혔다.

화면을 보던 장윤정은 "집에서 화실까지 머냐"고 물었고, 임화룡은 "한 블록이다. 도보로 십분 정도 걸린다"고 전했다. 화실에 도착한 임하룡은 전날 작업 중이던 그림을 덧칠했다. 임하룡은 "손녀가 보는 만화를 보니 캐릭터 눈이 태양같더라"며 아이디어를 얻어 고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9월 임하룡은 지인의 도움으로 첫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화면을 보던 김정난은 "한 점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소유진 씨랑 윤택이 안 그래도 한 점씩 구입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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