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한 10월 출국을 앞두고 ‘스튜디오 음악당’에서 마지막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1일과 8일, 2주에 걸쳐 SK브로드밴드 채널 B tv에서 방송될 '스튜디오 음악당' 윤종신 편에는 그의 30년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음악 이야기와 함께, '월간 윤종신' 6월호 ‘늦바람’을 비롯해 떠나는 마음을 담아 선곡한 4곡을 직접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 "창작자로서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자 계획했다"라며 "한 치 앞도 모르는 곳에서 살아보기 위해 간다. 나를 알아가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MC 배순탁의 부재로 특별 MC로 출연한 박재정은 자칭 '윤종신 대변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윤종신과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김희철과 김이나도 ‘윤잘알(윤종신을 잘 아는)’ MC로서 차진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미스틱스토리와 SK텔레콤 플로(FLO)가 함께 제작한 음악 토크쇼로, 첫 회에 EXO 첸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음악 평론가 배순탁, 작사가 김이나,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그들의 작업 공간인 녹음실에서 만나 깊이 있는 음악적 지식과 취향을 공유하는 한편, 하우스밴드와 함께 하는 게스트의 특별한 라이브 무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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