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해피투게더4' 문명진이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2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문명진은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에 대해 밝혔다. 문명진은 원래 아이돌 그룹을 잘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뷔가 너무 좋아하는 팬이라고해서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됐다"며 "뷔에게서 연락이 먼저 오고 작업실에도 찾아오고 치킨도 먹고 카페도 가고 했다"고 설명했다.
문명진은 "아무생각없이 우리 밥 한번 먹자고 전화했는데 '형 올해는 좀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잘 몰랐었는데 빌보드에서 활동하고 있더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SNS에 좋아요가 100~200개인데, (뷔와의 사진에는) 갑자기 만개가 찍히더라. 그때 처음으로 그게 너무 귀찮아서 무음으로 해놓고 하고 다녔을 정도"라며 뷔의 남다른 영향력과 인기에 놀랐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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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