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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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입맛도 바꾼 길구의 아내 사랑…봉구는 '섭섭'

기사입력 2019.09.26 21:17 / 기사수정 2019.09.26 21:1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봉구가 길구의 사랑에 질투심을 느꼈다.

26일 방송된 Olive 예능 '극한식탁'에는 '으리으리한 부부' 특집으로 김보성-박지윤 부부, 길구-박가람 부부가 출연해 남편들의 요리 대결을 펼쳤다.

길구에게 미션상자가 도착했다. 앞치마와 함께 도착한 큐카드에는 아내를 위한 메뉴를 정하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길구는 "가람이가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봉구는 "형, 매운 거 못 먹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길구는 "가람이 만나면서 맞췄다. 이제 웬만한 건 다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고, 봉구는 진심으로 섭섭해하며 "나한테는 안 그러더니"라고 답했다.

봉구는 "떡볶이 어떠냐"고 물었고, 길구는 "가람이가 떡볶이를 좋아한다. 서울에 있는 모든 떡볶이를 다 먹어봤을 거다"고 전했다. 길구는 녹음을 하면서도 머리 속에는 메뉴 생각만 가득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명한 떡볶이집으로 찾아가 맛 탐방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live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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