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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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킹: 헨리 5세', BIFF 예매 1분 21초 만에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19.09.25 12:27 / 기사수정 2019.09.25 12: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더 킹: 헨리 5세'가 예매 시작 1분 21초 만에 온라인 판매분이 전석 매진됐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더 킹: 헨리 5세'가 온라인 예매 오픈 1분 21초 만에 매진됐다.

'더 킹: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셰익스피어 희곡 속 인물과 역사적 사실에 영감을 받아 재탄생한 '더 킹: 헨리 5세'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낳았고, 탁월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 이후 왕궁 내 정치와 혼란을 수습하고 전쟁을 이끌어야 하는 젊은 왕 할을 연기한 티모시 샬라메의 열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티모시 샬라메의 첫 내한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 극 중 헨리 5세의 멘토 존 폴스타프 역을 소화하고 각본에도 참여한 조엘 에저튼, 그리고 데이비드 미쇼 감독이 함께 내한해 다양한 행사로 영화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 킹: 헨리 5세'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후 오는 1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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