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프롤린 유산균의 개념과 효과에 대해 방송에서 소개됐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유산균을 제대로 먹는 방법 중 하나로 '프롤린 유산균을 먹는 것'이 추천됐다.
이 방송에서는 유산균을 제대로 먹는 방법 3가지로 ▲식이섬유와 함께 먹어라 ▲식전 30분에 먹어라 ▲프롤린 유산균을 먹어라 가 제시됐다.
방송에서 내분비내과 원희관 전문의는 "유산균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는 것이다. 생균을 먹더라도 소화 과정에서 90%가 죽고 10%가 장까지 가는데, 장까지 간 뒤에도 실제로 살아남는 것은 1% 미만이라고 (연구 결과에 기재)돼 있다"며 "유산균에 프롤린이라는 성분이 더해지면 유산균이 장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에서 "프롤린은 우리 몸의 콜라겐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지지대이자 몸에 있는 신체기관과 세포가 잘 유지되게 하는 방어 역할을 해주는데, 프롤린 유산균 역시 플롤린이 유산균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갈 수 있는 방탄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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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