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곽시양과 임지연이 생존한 피해자를 구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31회에서는 구동택(곽시양 분)과 라시온(임지연)이 생존 피해자 장현주를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수본 팀원들은 생존 가능성이 있는 피해자들이 어디에 있을지 수사를 진행했다.
특수본은 장도식(손병호) 소유의 무관산에 있는 접착제 공장에서 윤필우(신재하)가 진행한 실험이 이뤄진 것을 파악했다.
그 시각 윤필우의 지시를 받은 하실장이 장현주를 끌고 나오고 있었다. 구동택과 라시온은 하실장을 막아서며 장현주를 구했다.
무관산 초입에서 기다리던 윤필우는 장현주를 픽업했다는 하실장의 연락이 오자 의미심장한 얼굴로 "오랜만이네요 라형사님. 10년 전에도 그러더니 당신은 참 날 골치 아프게 하네요"라고 했다.
라시온은 "장현주 씨 우리가 구했다. 모든 타이틀 박살났다. 넌 이제 완전히 끝났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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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