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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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김래원 '최고의 파트너' 언급에 "박신혜 씨 아니냐"

기사입력 2019.09.24 16:20 / 기사수정 2019.09.24 16: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공효진과 김래원의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래원, 공효진과 김한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래원은 공효진과의 케미에 "완벽했다.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답했다. 이에 공효진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을 언급하며 "최고의 파트너는 박신혜 씨라고 알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효진은 "극중 역할이 티격태격하고 서로 못 믿어서 의심하는 과정 중에 있는 남녀였다. 찍는 내내 그런 상호작용이라서 그런지 깨가 쏟아지도록 즐겁고 행복했다기 보다 견제하고 얄미워 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가 동시대 배우라 나이도 비슷하다. 또 신인일 때 데뷔 떄 만났던 동료를 15년이 지나고 만난 것이 아닌가.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 것들이 영화에 효과적으로 보여지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 오는 10월 2일 개봉.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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