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상황극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승기가 동화 '백설공주'를 패러디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사과 농장에서 딴 사과를 먹었고, "이거 독사과인가 봐"라며 쓰러지는 척 연기했다. 앞서 그레이스 양은 "우리 백설공주 하자. 공주님은 브룩이다. 이한이 오빠는 왕자님. 이한이 오빠가 잘 못하면 내가 알려줄 거다"라며 기대한 바 있다.
그러나 그레이스 양은 이승기를 외면했고, 정소민은 이한 군에게 "삼촌 빨리 뽀뽀해줘라. 뽀뽀해야 살아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한 군은 뽀뽀 대신 사과를 빼앗았고, "내가 먹어보겠다"라며 새로운 전개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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