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2 00:46 / 기사수정 2010.05.12 00:46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카라는 일본 일정의 첫 공식 행사인 합동 기자회견에서 200여 명의 취재진과 일본 음악협회 회장, NHK홍백전.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등의 일본 대형 관계자들이 참석해 카라의 향후 진출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합동기자회견 후 4월 28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로 첫 진입한 카라의 일본판 패키지앨범 (SPECIAL PREMIUM BOX FOR JAPAN) 발매 기념 악수 회를 4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가졌고, 9일에는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홀에서 2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일본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카라는 팬클럽 창단식에서 프리티 걸, HONEY(허니), WANNA(워너) 등의 히트곡을 불렀고, 카라의 선언문 낭독, 팬들의 카라댄스 따라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였다.
카라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일본의 인기 개그맨 케키단 히토리가 "아이러브카라(I♥KARA)"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창단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11일 귀국한 카라는 귀국일에 맞춰 카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카라야(www.karaya.co.kr)의 오픈을 앞두고 있고 8월 국내 히트곡 '미스터'의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 예정이다.
[사진제공=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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