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27일 결혼한다.
23일 한 매체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27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이,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박은영의 결혼 소식은 지난 5월에 전해졌다. 박은영의 예비남편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3년 여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했고, 또 "내게도 이런 날이. 드디어 갑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27일에 있을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이 되고, 결혼식 당일인 27일에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방송에서 직접 소감도 이야기 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은영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