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듀오 JBJ95가 팬클럽 창단식 'SUMMER TALE#1'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JBJ95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클럽 '짝꿍'의 첫 창단식 'SUMMER TALE #1'을 개최했다.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팬클럽 창단을 축하했다.
JBJ95는 타이틀곡인 '불꽃처럼'을 포함, 총 8곡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린 솔로무대도 선보였다. 켄타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담긴 곡이라며 산들의 '같이 걷는 길'을 선곡, 크게 성장한 보컬을 선사했다. 상균은 블랙과 호피 의상을 갖춰입고 ED SHEERAN의 'ANTISOCIAL'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JBJ95는 Jones brothers의 Sucker 무대까지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창단식에서는 무대 뿐만 아니라, 리듬게임, 고요 속의 외침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까지 진행하면서 이 날의 주인공인 팬클럽 '짝꿍'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창단식을 마무리하며, '짝꿍'은 항상 많은 힘이 되어준 가장 소중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랜시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JBJ95는 당분간 팬사인회, 해외스케줄 등을 통해서 꾸준히 인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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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