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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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사야 송중기, 쌍둥이 은섬 존재 알았다

기사입력 2019.09.22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자신과 닮은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7화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태알하(김옥빈)과의 결혼을 마음먹었다.

이날 태알하는 타곤이 청혼하자 "나는 청동의 비밀을 넘기지 않을 거다. 나는 권력을 나눠 가질 거다. 네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나올지 아느냐"라며 "아버지 장례식 날 받는 청혼이라. 우리 같긴 한다. 우리 둘 다 아버지를 미워하다가 미워하다가 좋아지지 않았느냐. 우리 둘 다 아버지를 죽였고, 우리는 운명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타곤은 사야(송중기)에게 태알하와 혼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사야는 "포기하시는 거냐. 왕을. 왕은 다 가져야 하는 거다. 아버지는 태알하의 귀엣말 몇 마디에 마음을 바꾸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타곤은 "누가 포기한다고 하느냐. 태알하와 해족 모르게 알아내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사야는 탄야(김지원)를 찾아갔고, 탄야가 스천이라는 자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탄야가자신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확신했다. 때문에 사야는 스천을 찾아가 탄야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말하라고 협박했고, 그를 통해 자신을 닮은 이그트인 은섬의 존재를 확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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