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1 16:38 / 기사수정 2010.05.11 16:38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박지성의 팀 동료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3관왕에 올랐다.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바클레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올해의 선수상에 웨인 루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영국축구기자협회'와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그는 3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카를로스 테베즈(맨체스터 시티)가 이적하면서 약해진 공격진을 잘 이끌었다는 평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 칼링컵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웨인 루니 (c) 엑스포츠뉴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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