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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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마마무 솔라, 댄스에 먹방까지 '폴 스포츠' 매력 속으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21 06:50 / 기사수정 2019.09.21 00: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마마무 솔라가 폴 스포츠를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마마무 솔라의 후반전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솔라는 'Falling in 폴 스포츠'를 주제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먼저 "후반전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리게 싶은 게 있다. 폴 스포츠라는 게 여성들만 할 수 있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할 수 있는 스포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라는 "우리나라 남녀 통틀어서 탑에 드는 분"이라며 폴 댄서 유대성을 소개했다. 유대성이 청바지를 입고 등장하자 솔라는 "폴 스포츠를 할 때는 살이 닿아야 하는데 청바지를 입고 오셔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대성은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편하게 입어도 폴 스포츠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후 솔라는 '마리텔V2' 조연출 정동식 PD와 함께 남자 폴 스포츠 기초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대성은 "첫 번째 동작은 약간 가로본능 같은 거다"라며 플래그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도전한 정동식 PD는 시작과 동시에 괴성을 질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솔라 역시 "이게 소리를 지르게 되는 동작"이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 아픈 동작은 없냐. 내가 아까 전반전에서 폴이 안 아프다고 설명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폴 댄서 유대성은 발등으로 폴을 지지하는 '레미싯' 동작을 선보였다. 솔라는 "뭔가 쉬워 보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어 '레미싯' 동작을 완벽히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솔라는 "나는 안 아프다. 여기서 밥이라도 먹겠다"라며 폴 위에서 비빔밥 먹방까지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는 "살짝 동물원 같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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