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플의 밤' 지상렬이 게스트로만 전전한다는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가수 천명훈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악플러는 지상렬을 향해 "지상렬은 가끔 봐야 재밌다"면서 악플을 남겼다. 이에 지상렬은 "저는 고정 프로가 없다. 그런데 고정 프로그램 없이 게스트로만 10년 이상 연예계에서 버티는 것이 쉽지 않다. 게스트로만 다니지만, 제가 쓸만하니까 단발성으로라도 불러주는 것 아니겠냐"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천명훈은 "상렬이 형이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스스로의 전략인 것 같다. 상렬이 형의 멘트를 처음 들으면 너무 재밌다. 그런데 계속 들어보면 내성이 생긴다. 죄송하지만 질릴 수 있다. 그래서 스스로 조절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은 과거 대박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언급하며 "하차를 한 것에 후회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1박 2일'을 하던 중에 '이산' 출연 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하고 '이산'에 출연했다. 그 때 제가 '1박 2일'을 계속 했다면, 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을까 싶다"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1박2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플의 밤' 지상렬이 화허 하차했던 '1박2일'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가수 천명훈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악플러는 지상렬을 향해 "지상렬은 가끔 봐야 재밌다"면서 악플을 남겼다. 이에 지상렬은 "저는 고정 프로가 없다. 그런데 고정 프로그램 없이 게스트로만 10년 이상 연예계에서 버티는 것이 쉽지 않다. 게스트로만 다니지만, 제가 쓸만하니까 단발성으로라도 불러주는 것 아니겠냐"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천명훈은 "상렬이 형이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스스로의 전략인 것 같다. 상렬이 형의 멘트를 처음 들으면 너무 재밌다. 그런데 계속 들어보면 내성이 생긴다. 죄송하지만 질릴 수 있다. 그래서 스스로 조절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