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0 14:57 / 기사수정 2010.05.10 14:57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이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한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후 홈구장 내 대형 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그는 4개의 상을 받았다. 구단과 팬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 선수들이 직접 뽑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최고의 이적생이라는 ‘올해의 이적 선수상’. 그리고 ‘올해의 TOP 3'까지 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8월 200만 파운드에 FC 서울에서 볼턴으로 이적한 그는 총 40경기 동안 5골 8도움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볼턴은 강등권에서 탈출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살아 남았다.
[사진=성공적인 한시즌을 치른 이청용 (C) 볼턴 원더러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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