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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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하하X박명수X김종국, 다시 뭉친 하명국의 추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19 07:05 / 기사수정 2019.09.19 01:3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리와인드' 하하, 박명수, 김종국이 1위에서 꼴찌로 추락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시간을 달리는 게임-리와인드'(이하 '리와인드')에는 타임슬립 연도 2018년을 주제로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성주는 "요즘 막내 라인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에 팀장(어미새), 미들(지지세), 막내(사랑새) 라인으로 팀을 재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팀장 라인으로 박명수, 하하, 김종국이 모여 '하명국'이 재결성됐다. 김종국은 "지금까지 방송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박명수 씨와 거리가 있어서 치고 싶어도 참을 수 있었던 거다. 괜찮으실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막상 옆에 가면 수긍을 많이 한다"며 바로 꼬리를 내려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어 4라운드 주제로 투자수익률 대박 기업에 대한 투자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테디베어 캐릭터, 발레 영어 유치원, 바이오 벤처 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미새 팀은 수제 맥주에 투자를 해 낮은 수익률로 손해를 보는가 싶었지만 발레 영어 유치원의 예상치 못한 289%라는 높은 수익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를 본 지지세 팀은 절망에 빠졌고 불과 1분 전에 우승을 차지했던 것처럼 행동한 것을 후회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5라운드 주제로 '편도족'(편의점 도시락 족)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을만큼 품질과 다양함으로 성장 중인 편의점 PB 상품이 등장했다.

이에 편의점을 애용하는 막내 라인인 오하영, 에이프릴 진솔, 김하온은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박명수는 "난 편의점을 거의 가지 않는다"며 불안해했다. 본격적인 게임 진행에 앞서 출연진들은 편의점의 각종 도시락, 라면, 샌드위치를 맛봤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막내 사랑새 팀의 의지와는 달리 어미새 팀이 여전히 선두를 달렸고 지지세 팀인 뮤지, 이지혜, 양세찬도 어미새 팀을 따라잡기엔 아직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라운드로는 글로벌 음반 유통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OST,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OST, 방탄소년단 앨범, 에드시런 앨범이 등장했다.

이에 막내 사랑새 팀의 오하영이 전 세계 앨범 차트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위대한 쇼맨'에 투자할 것을 주장했다. 어미새 팀은 에드 시런을, 지지세 팀은 방탄소년단 앨범을 선택했지만 '위대한 쇼맨'이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1위를 달리고 있던 어미새 팀은 꼴찌로 하락했고 사랑새 팀은 1위로 역전하는 것에 성공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자 하하와 김종국은 박명수에게 "왜 아는 척했냐", "책임을 져라"라며 다그쳤고 박명수는 난감해했다. 또 박명수는 "얘네랑 못하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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