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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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대희 "안영미, 순수했던 데뷔 초창기 모습 잃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9.18 13:06 / 기사수정 2019.09.18 13:0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안영미를 폭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갑을 전쟁' 특집으로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이 출연한다.

이날 김대희는 안영미에 대해 폭로한다. 안영미가 순수하던 데뷔 초창기의 모습을 잃었다는 것. 그는 안영미의 인사를 받고 "당황보다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대희는 김국진과 친척 관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그는 뜻밖의 삼촌을 공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는 김지민 때문에 사훈을 바꾸려고 했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바. 당시 대표였던 그는 김지민이 날린 명언(?)에 감동해 사훈을 바꾸려고 한 것. 그러나 이내 직원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등장부터 눈썹으로 시선을 강탈한 김대희는 새로운 유행어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모두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것도 잠시, 결국 단체로 유행어 중독에 빠졌다고 한다. 또한 그는 '기인 열전'을 방불케 하는 특이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그는 아내와 막내딸의 충격적인 대화를 들었다고 밝힌다. 무슨 대화를 들은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가족 내 서열 꼴찌라고 고백하며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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