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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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기사입력 2019.09.18 11:20 / 기사수정 2019.09.18 11:2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8일 첫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이 운영하는 까멜리아의 알바생 향미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손담비가 대본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동백꽃 필 무렵’ 대본을 들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뿌리 염색도 하지 않고 질끈 묶기 만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의상이 극중 캐릭터 향미에 대한 높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손담비는 외모적인 변화와 더불어 겉으론 맹해 보이지만 직관적인 촉과 비상한 관찰력을 지닌 향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가 펼쳐지는 배경인 옹산에서 사람들의 비밀 탐지기이자 비밀 콜렉터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은 로맨스와 휴먼, 스릴러 세 가지 포인트를 모두 가지고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타 로맨스 드라마와는 달리 여러 가지 재미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모두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공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동백꽃 필 무렵'은 1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키이스트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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