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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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병원行' 유재환 "검사 결과 문제 없다, 염려 끼쳐 죄송" [전문]

기사입력 2019.09.17 19:45 / 기사수정 2019.09.17 19:5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고열로 병원신세를 진 사실이 알려진 작곡가 유재환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유재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 나는 것 완전 정상인 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 문제 없는 걸로 진료 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그간 못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 아파요! 9월 거의 전체가 해외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요"라고 건강을 회복했음을 밝혔다.

유재환은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 수 있는 것에 하루도 빼지 않고 감사히 생각해요. 항상 아침마다 아 내가 오늘도 이삶을 살고있다니 하며 감사해합니다"라고 전하며 자신을 걱정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유재환은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주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유재환 글 전문.

여러분!!! 제가 답장이 너무 늦었죠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 나는것 완전 완전 정상인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문제없는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어요. 그리고 그간 못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아파요!

9월 거의 전체가 해외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 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요!!!!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수있는것에 하루도 빼지않고 감사히 생각해요.
항상 아침마다 아 내가 오늘도 이삶을 살고있다니 하며 감사해합니다.

사진은 저도 빨리 올리고싶었는데 좀 아프다고 다른 멤버 다들 올리는동안 저만 늦장부렸네요
꼴지지만 얼른올린다 얘두랑!!!! 그리고 대장님!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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