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허재-김병현-조준호, 스포츠 레전드의 '지정 생존'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전설의 스포츠 스타들이 '정법'에 떴다.

오는 28일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의 후속 시즌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첫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물과 불의 땅‘ 인도네시아 순다열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전설들이 역대급 ’지정 생존‘을 벌인다.

이에 전설의 스포츠스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농구대통령‘에서 ’예능신생아‘로 거듭나고 있는 ’대세‘ 허재와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김병현,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던 유도국가대표 출신의 조준호가 ’정글의 법칙‘에 합류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상원도 함께 한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박상원의 반전매력이 기대된다. 이밖에 IQ 156 ’멘사‘ 출신의 배우 하연주, ’슈퍼루키‘ 가수 김동한, 에이프릴의 ’소녀장사‘ 예나도 막내 라인으로 합류한다.

전설의 스타들이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 스스로 지정한 대로 생존해야 하는 ’지정 생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정글의 법칙‘ 44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오는 28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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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