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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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실관람객 만족도 상승세…장기 흥행 청신호

기사입력 2019.09.17 14:10 / 기사수정 2019.09.17 14: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에 대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에 이어 개봉 2주 차에도 동시기 개봉작 중 CGV 에그지수 93%, 네이버 관람객 평점 8.53 등 높은 실관람객 만족도와 함께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눈길을 끈다.

특히 CGV 실관람평은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모든 세대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단 하나의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두고, 개봉 이후 영화의 주요 배경지인 대구 시민들에 이어 추석 연휴에 영화를 관람한 가족 관객들의 진솔한 소감이 연일 SNS를 장악해 눈길을 끈다.

영화를 관람한 대구 시민들은 "많이 웃고 많이 울고 갑니다. 2003년 그날을 잊지 않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웃음과 감동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힘을 내요, 미스터 리'만의 따뜻한 위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개봉 2주 차에도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장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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