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보석과 가수 노현태가 청소년야구단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야구단 기금마련 바자회는 지난 16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다. 20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샘 본사 1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야구단 기금을 마련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LG 치어리더(유세리, 장세희, 정다혜, 차영현)와 키움 치어리더(김수진, 김한나, 김해리, 박한솔)의 공연을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 임다애, 몸빼걸스 등도 무대에 오른다.
건강식품, 견과류, 건어물, 보리굴비, 부각 등 다양한 물품과 이 외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정보석이 대표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복지 프로그램 ‘다원청소년야구단’ 기금으로 사용한다.
정보석 대표이사는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바자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뜻깊고 의미가 있다.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바자회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이와 더불어 재능 기부로 야구단을 이끄는 노현태 감독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서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이번 바자회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원청소년야구단’은 학교 밖 쳥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자존감 향상, 사회적응력 향상, 진로탐색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샘 이주영 상무도 함께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다원문화복지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