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서유기7'이 돌아온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내용 스포 및 촬영상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구체적인 일시나 장소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멤버는 여섯분이 출연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신서유기7'가 오는 30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네 차례의 촬영이 이뤄지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총 6명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신서유기7'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7'에 안재현은 출연하지 않는다"며 "오랜 기간동안 안재현 씨와 논의 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서유기'는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총 여섯 시즌에 걸쳐 방영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