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1급기밀'이 재방영된다.
16일 OCN에서 '1급기밀'이 방송될 예정이다.
'1급기밀'은 드라마 영화로, 2018년 1월 24일 개봉했다. 홍기선이 감독을 맡고, 김상경, 김옥빈, 최무성이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8.86, 평론가 5.86, 네티즌 8.87점을 받았다.
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대익 중령에게 어느 날, 공군 전투기 파일럿 강영우 대위가 찾아와 전투기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대익이 부품구매 서류를 확인하던 중 유독 미국의 에어스타 부품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강영우 대위가 전투기 추락 사고를 당하고, 이를 조종사 과실로 만들어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을 지켜본 대익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은밀한 뒷조사 끝에 차세대 전투기 도입에 관한 에어스타와 연계된 미 펜타곤과 국방부 간에 진행되고 있는 모종의 계약을 알게 된다.
딸에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지만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군인으로 남고 싶은 대익은 [PD25시]의 기자 김정숙과 손잡고 국익이라는 미명으로 군복 뒤에 숨은 도둑들의 만행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1급기밀'은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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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