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고스톱' 스윙스가 SNS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추석 특집 예능 GOSTOP'(이하 '고스톱')에서는 가수 하하·스윙스, 모델 장윤주·김원중,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스톱'은 여러 커뮤니티를 가득 채우는 연애, 결혼, 일, 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에 대해 소신 있고 확고한 정답을 함께 찾아 나가는 양자택일 토크 프로그램.
이날에는 본격적인 '고민 고스톱'을 진행하기 전 예비 문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청석에 참석한 예비 부부 중 고민으로 제기한 '시부모님이 SNS 팔로우 신청을 하면 받는다, 안 받는다'를 가지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윤주, 김원중, 하하는 수락한다를 선택했고, 유세윤과 스윙스는 수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수락한다를 선택한 하하는 "수락을 안 하면 사이가 어색해질 것 같다"고 했고, 장윤주와 김원중은 "일단 수락하고, 다른 계정을 또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다른 계정을 만드는게 해결책은 아닌 것 같다. 그게 더 큰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고 했고, 스윙스는 "저는 일단 수락을 하면 불편할 것 같다. 저는 특히나 SNS 상에서 더 솔직하다. SNS에 로그인을 하는 순간 솔직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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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