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6 14:08 / 기사수정 2010.05.06 14:08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올해의 수비수 상에 빛나는 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와 보스턴 셀틱스의 라존 론도가 09/10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올 시즌 NBA 최고의 수비수인 하워드는 평균 13.2 리바운드, 2.78 블록을 기록하며 리바운드와 블록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첫 NBA 선수가 됐다. 또, NBA 역사상 3시즌 연속 리바운드 부분 1위를 달성한 5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하워드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올랜도는 평균 실점 95.3점으로 최소 실점 4위를 기록했다.
올-디펜시브 퍼스트팀과 함께 발표된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팀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팀 던컨,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스의 타보 세포로사, 애틀랜타 호크스의 조쉬 스미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앤더슨 바레장이 선정됐다.
팀 던컨의 경우 13년 연속 NBA 올-디펜시브팀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사진 = 위부터 하워드, 론도 (C) N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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