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5
경제

2010년 삼총사, 살인마 잭 공개오디션 실시

기사입력 2010.05.06 13:02 / 기사수정 2010.05.06 13:02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대형 뮤지컬인 '삼총사'와 '잭더리퍼(살인마 잭)' 두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

체코 원작인 두 작품은 기존의 라이선스 작품과는 달리 국내 관객의 취향에 맞게 줄거리부터 음악까지 재구성하여 라이선스라기보다는 창작에 가깝게 느껴지는 작품으로 '원작을 뛰어 넘는 작품의 재탄생'이라는 호평 속에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관객과 평단에 의해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작품의 2010년 하반기 공연이 공개되면서 캐스팅은 물론 오디션을 통해 발탁될 신예 배우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류접수는 5월 10일까지이며,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차 오디션이 실시된다.

3일간 실시되는 2차 오디션의 심사 위원으로는 ㈜엠 뮤지컬컴퍼니 대표이자 두 작품의 프로듀서인 김선미 대표와 왕용범 연출 그리고 이성준 음악 감독과 안무가 서병구 감독이 참여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는 7월 22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 되는 뮤지컬 "잭더리퍼(살인마 잭)"와 12월 15일부터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공개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 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www.mmusic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엠 뮤지컬컴퍼니]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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