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4 15:05 / 기사수정 2010.05.04 15:05
이보영은 최근 갑자기 내려간 기온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약 3시간의 수면시간을 제외하고는 꼬박꼬박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부자의 탄생'을 선택한 이보영은 2010년 초반 까칠한 남성 캐릭터들이 대세였던 브라운관 판도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무장한 여주인공으로 바꾸는 포문을 열었고, 이 같이 '까칠 재벌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이보영에 대한 호응은 방영 내내 이어지며 극중 패션은 물론 말투나 표정까지도 화제에 올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이보영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극중 신미에 빠져 열연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공부하고 열연하는 모습이 현장에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부자의 탄생'은 봉미커플의 사랑과 함께 석봉의 아버지를 둘러싼 비밀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색다른 결말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고정 팬으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부자의 탄생'은 4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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