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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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김국진, 아기 골퍼와 꽁냥케미 발산…훈훈한 미소 가득

기사입력 2019.09.11 15:01 / 기사수정 2019.09.11 15:0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최초 골프 예능 출범을 알린 '스윙키즈'가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꼬꼬마 골프 클럽 tvN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골프 유튜버 중 최고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심짱이 해설가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10월 7일 첫 방송되는 '스윙키즈'는 출연을 희망하는 유소년 골퍼들의 모집을 완료했으며, 예능을 통해 골프 선수의 꿈을 전해 화제를 모은 송지아가 '스윙키즈'에 지원했다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1일 공개된 약 30초 분량의 '스윙키즈' 티저 영상에서는 MC이자, 연예계 골프 고수로 잘 알려진 김국진이 스크린 골프장에서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스윙 포즈를 시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빗맞은 골프공은 날아가지 못한 채 핀에서 떨어졌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기 골퍼는 김국진에 "골프 좀 잘 치자"라고 훈계하는 장면이 연출돼 극강의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김국진이 아기 골퍼에게 직접 골프를 알려주는 훈훈한 모습은 '스윙키즈'에 지원한 골프 꿈나무들과 박지은 프로골퍼의 만남을 연상케 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지은 프로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55승을 휩쓸었으며, LPGA 6승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어 그녀가 전수하는 노하우가 어떻게 빛을 발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현돈PD는 “골프의 저변확대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스윙키즈’를 통해 미래의 골프 꿈나무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스윙키즈’는 10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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