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철파엠' 배우 김상중이 아재 개그로 웃음을 줬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의 배우 김상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취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상중을 보이는 라디오에서 만나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청취자들은 "반팔 면 티셔츠를 입은 피지컬이 너무 좋다"고 칭찬하기도.
이에 김상중은 "제가 늘 지고 있는 짐 때문일 것"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고, 김영철이 "어떤 짐을 말씀하시는거냐"고 묻자, 김상중은 "'멋짐'"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은 '잘생김'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으로 오늘(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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