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9/0910/1568114537129331.jpg)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옛 동료 신정락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채은성은 1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한화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5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채은성은 팀이 4-1로 앞서있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신정락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124km/h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 8일 잠실 두산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한편 채은성의 이 홈런으로 LG는 5회 현재 점수를 5-1로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