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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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장기용 "마동석 비롯한 선배님들과의 호흡…신기함의 연속"

기사입력 2019.09.10 17:44 / 기사수정 2019.09.10 17:4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지금은 라디오시대' 장기용이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돌아온 배우 장기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정선희는 "'이번에 함께 출연한 마동석 씨를 비롯한 다른 선배님들 첫인상은 어땠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기용은 "신기함의 연속이었다. 선배님들을 보고 자란 입장이어서 한 촬영장 안에서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액션, 호흡도 맞춰보고 첫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서 너무 감사했다. 잘 해내고 싶었는데 무사히 해내서 라디오 나오고 있어서 하루하루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정선희는 "그럼 지금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셨던 여배우 김아중, 장나라, 나나, 임수정 씨 중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았던 분이 있냐"고 다시 질문했다.

이에 장기용은 "다 좋았다"라고 답하자 정선희는 "안전한 길을 택하셨다. 선택의 여지를 없을 때는 개그우먼이 안정적인 노선이다. 제 등에 업히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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