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월드워Z'가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4시부터 영화 '월드워Z'가 OCN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월드워Z'는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에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인 제리가 나타난다.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지난 2013년 6월 개봉한 '월드워Z'는 마크 포스터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브래드 피트, 미레유 에노스, 다니엘라 케르테스, 제임스 뱃지 데일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15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8.21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6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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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