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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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복서' 엄태구, 오늘(10일) 'FM영화음악' 출연

기사입력 2019.09.10 13:09 / 기사수정 2019.09.10 13: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엄태구가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에 출연한다.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엄태구가 10일 오후 8시 MBC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 초대석에 출연해 예비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판소리 복서'에서 펀치드렁크 진단을 받은 전직 프로복서 병구 역을 맡은 엄태구는 평소에는 어리숙하고 엉뚱한 듯 보이면서도, 판소리 복싱을 할 때만큼은 진지하고 열정 넘치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 

라디오에서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한 엄태구의 순수하고 진지한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출연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배우 엄태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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