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간간이 전해지는 근황만으로 관심 집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송혜교가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의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랄프로렌'의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다. 

송혜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화이트 슈트 차림의 송혜교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며칠 간격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던 송혜교는 지난 6월 5일에 올린 사진을 마지막으로 어떤 사진이나 메시지도 올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송혜교의 최근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공개만으로도 대중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지난 2017년 10월에 결혼했지만, 결혼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7월 22일에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송중기와는 완벽하게 남남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해 송혜교를 둘러싸고 많은 루머들이 떠돌기 시작했고, 이에 송혜교 측은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밝힌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