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이동우 딸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여행을 선물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김경식과 이동우에게 여행을 선물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김경식, 이동우와 아이들을 데리고 피지로 여행을 떠났다. 박수홍은 과거 방송에서 이동우 딸에게 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물었고, 이동우 딸은 "아빠랑 유럽 (가는 거다). 예전에 갔을 땐 엄마가 아빠 케어해주고 했는데 좀 더 크면 제가 케어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박수홍은 김경식과 이동우를 위해 직접 여행을 준비했고, 깔끔하고 넓은 숙소를 예약했다.
또 박수홍은 이동우에게 살갑게 대하는 이동우 딸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고, "다음에 어떻게 해서든 딸 낳을 거다"라며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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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