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0 07:22 / 기사수정 2010.05.10 07:22
[남아공 월드컵, D-32] ☞ 32개 출전국을 대표하는 선수
산타 크루스는 지난 2007-2008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만년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는 데 성공했다. 남미 예선에서도 살바도르 카바나스와 중반까지 무난한 활약상을 보여주며 파라과이 축구 자존심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홈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득점포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비록 부상으로 예선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경험이 풍부한 그의 한 방은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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