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멜로가 체질' 손석구가 막말 감독으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10회에서는 대본을 쓰는 임진주(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민(이주빈)과 이은정(전여빈) CF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소민은 새로 온 매니저가 일 처리를 제대로 못 하자 한숨을 쉬었다.
이어 CF 촬영을 시작한 이소민. 하지만 이소민의 연기를 지켜보던 CF 감독(손석구)는 "안 좋은 일이 있는 거야. 연기를 못 하는 거야?"라며 이소민을 압박했다.
이어 감독은 "너 둘 다 못 하는 거 아냐? 배우가 무슨 카메라 앞에서 자기 감정을 드러내. 네 컨디션 맞춰서 할 거면 개인방송을 해"라고 소리를 쳤다. 또한 감독은 다큐 촬영감독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이은정(전여빈)은 그런 감독을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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