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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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 노라조 만남에 화색 "에프엑스 때부터 팬이다"

기사입력 2019.09.06 16:00 / 기사수정 2019.09.06 16:0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악플의 밤' 설리가 노라조 찐팬(진심으로 좋아하는 팬)을 인증했다.

6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가수 노라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영훈-노라조는 클라스가 남다른 연예계 맛집다운 독보적 텐션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그 중 설리가 노라조와의 만남에 급 화색을 보였고, 그녀는 "이전부터 노라조 팬이었다"며 에프엑스(f(x)) 활동 당시부터 그들의 찐팬임을 인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노라조는 "설리 씨 한 마디에 노라조가 살아났다"고 깜짝 발언해 설리-노라조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조빈은 "(원흠이 합류하기 전) 음악 방송에서 설리 씨와 만났는데 사인 CD를 갖고 와서 '노라조 너무 좋아요'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무뚝뚝하던 이혁이 설리 칭찬 한 마디에 세상 다 가진 표정으로 열심히 하더라"며 노라조를 심폐 소생시킨 설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달궜다.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2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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