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박진희 "일터의 안전 보장받는 사회 되길" 종영 소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닥터탐정' 박진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진희는 6일 소속사를 통해 "촬영 내내 좋은 사람과 끝까지 함께해줘서 영광이었고 행복 했습니다"며 "특별한 사람이 아닌 제가 아는 지인,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형의 이야기여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해보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일터의 안전이 보장받는 사회로 조금씩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 박진희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 역을 맡아, 고구마 같은 세상에 사이다 같은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닥터탐정'은 우리 사회의 미흡한 부분을 바꿔나가는 좋은 시간의 장을 마련해주었고, 올 여름 지친 더위에 오랜만에 단비같은 시원한 드라마여서 더욱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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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