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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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안재홍 "'심쿵남'? 대본+상황 설정을 잘 해주신 덕분"

기사입력 2019.09.06 14:28 / 기사수정 2019.09.06 14:3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심쿵남' 칭찬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재홍은 겉으론 모든 걸 갖춘 듯하나, 알고 보면 찌질한 드라마 PD 손범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우희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로부터 '심쿵남'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안재홍은 "대본에서 상황 설정을 너무 잘 해 주셨다. 저는 여운이 남는 장면이나 작품을 좋아하는데, 최대한 담백하게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운이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시청자분들께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로, 최근 극한의 코믹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유쾌한 코믹 감성을 살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삼화네트웍스, JTBC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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