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 K좀비를 세계에 알린 영화 ‘부산행’ TMI를 파헤친다.
스카이드라마의 신규 예능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은 영화를 보다가 문득 궁금해지는 장면을 캐치해서 쓸데없지만 알고 보면 호기심 생기는 정보를 알려주는 색다는 영화 예능 TMI 토크쇼이다. 영화 속 허를 찌르는 엉뚱한 장면에서 ‘스탑’을 외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좀비행 부산열차 천만 관객으로 한국 좀비 영화 중 흥행에 대 성공한 ‘부산행’을 소개하는 만큼 다섯 MC 송은이, 김숙,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이 각자 좀비 행동을 분석하여 즉석에서 좀비 연기에 돌입한다.
예능인답게 각자 개성이 다른 과격한 좀비를 표현하여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이는데. 김숙의 트레이드마크 좀비 눈알 연기, 소품을 활용한 송은이의 격이 다른 좀비 연기, 박지선의 재치 넘치는 핵인싸 좀비까지 예상치 못한 장면들로 TMI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앞선 좀비 연기로 부담감을 느낀 황제성은 그만 무리수를 던지고 마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황제성에게 “진짜 최악이다 최악”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연기에 물이 올랐지만 선배 MC들에게 호되게 야단맞은 황제성의 좀비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섯 MC들이 각양각색 좀비 흉내를 내던 중 갑자기 등장한 리얼 좀비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 된 스튜디오 모습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리얼한 좀비와 즉석 좀비 연기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카이드라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